<속보> 샌타모니카 칼리지 성폭행 사건 용의자 체포
샌타모니카 칼리지 여학생 성폭행 사건 용의자가 26일 경찰에 체포됐다. 대학 경찰은 지난 21일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학내 여학생들에게 성폭행범 경계령을 내리고 용의자의 신상을 밝히며 범인 체포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조니 애담스 샌타모니타 칼리지 경찰서장은 "오늘(26일) 오전 8시 20분경 올해 27세인 크리스토퍼 노아 그리드다인 2세를 성폭행 중범 혐의에 관한 용의자로 체포 영장을 발부해 보호하고 있다"면서 "용의자 체포는 샌타모니카 칼리지 경찰의 협조 아래 LA카운티 셰리프국 요원들이 출동해 학교 캠퍼스 내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성폭행 용의자 그리드다인은 사우스 LA 셰리프국 지서로 이송됐으며 10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김병일 기자성폭행 샌타모니카 샌타모니카 칼리지 용의자 체포 칼리지 경찰서장